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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친구

☀편안한 친구☀ 친구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친구를 만나면 얼굴만 보고 있어도마음이 더욱 즐겁습니다 친구는 내 삶에 잔잔히 우정이 흐르게 하는힘이 있습니다 친구를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고만나면 오랫동안 같이속삭이고 싶습니다 마주 바라보고 있어도 좋고한 잔의 커피에도 행복해지고거리를 같이 걸으면 더욱 편안한 사람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지고가까이 있어도 부담을 주지 않고언제나 힘이 되어주는친구입니다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삶에 이야기 속에잔잔한 웃음을 짓게 하고만나면 편안한 마음에시간이 흘러가는 줄도 모르게 만들어 줍니다 친구는 순하고 착하고지혜롭고 신뢰가 깊어내 남은 우정을 다 쏟아 행복을 나누고픈 사람,나의 소중한 꿈을 이루게 해주기에만나면 더욱 편안 합니다 친구는 내 삶에 잔잔한..

카테고리 없음 2021.05.02

떠나버린 청춘

◎ 떠나버린 청춘 ◎ 어느새 세월이 시간이 소리 없이 흘러갔고 할아버지 아빠 손잡고 빡빡 머리 깎으러 갔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버지 손잡고 목욕탕 갔던 시간이 엇 그제 같은데, 어머님 손잡고 시장구경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이젠, 기억조차 흐릿해 지고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이젠 내 나이가 옛날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으니.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것도 욕망도 많았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쳐 가보지도 못하니 떠나버린 청춘 아쉬운들 어찌 하랴. 청춘이란 것을 조금만 더 일찍 터득 했더라 면, 하고 싶은 것 해보고 가고 싶은 곳, 다 가 보았을 텐데. 흘러간 청춘을... 나의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을..

카테고리 없음 2021.05.02

창덕궁의 홍매화 만개

창덕궁의 홍매화 만개 3월의 셋재주아침 5일전 찾았을때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던 창덕궁의 홍매화를 다시 찾았습니다. 5일전과는 달리 화사하게 만개한 만첩홍매화가 찾는 이들을 반겨 줍니다. 매년 3월이면 고즈넉한 고궁을 배경으로 홍매화와 산수유,진달래 미선나무꽃들이 어우러져 꽃대궐의 화사한 봄맞이를하는 창덕궁을 찾을 때 마다 봄기운을 듬뿍.....

카테고리 없음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