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작은 배려가 아름답습니다 ★
얼굴이 안 보이는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 닉네임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고 안 보이면 미치도록 궁금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서로 작은 배려를 하고 살아가는 사회의 모범생이고 가정에도 충실하며 국가에도 없어서는 아니 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아름다운 꽃입니다
옛날에 시인이라 하면 이 세상 욕심을 버리고 삶이 깨끗하고 투명한 사람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 진짜 시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독자보다 시인이 많은 세상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이 글을 쓴다고 하니 그 사람은 작은 도덕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얼굴이 안 보이는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 서로 같이 공유하며 삶의 여가를 보다 알차고 보람있게 가꾸어가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얼굴이 안 보인다고 상식 밖에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끔은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은 작은 배려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굴값과 이름값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카페에 가입한지 오래되어 특별회원으로 등급을 올려 드렸는데도 답글하나 달지 않는 사람은 얼굴에 철판을 깔고 살아가는 얼굴값과 이름값을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지요
하루에도 몇 번씩카페에는 문이 달도록 드나드는 사람에 회원 보기 검색을 해보면 게시물 하나 답글하나 올리지 않고 눈퉁이만 하는 사람은 작은 배려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올린 글이나 게시물은 남이 읽어주기를 바라고 올리는 사람이 남이 올린 게시물은 클릭한 번 안 하는 비양심적은 행동은 작은 배려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공중도덕과 남을 조금 배려하는 마음을 생활화 한다면 사회가 한층 더 아름답고 살맛 나는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카페에 방문하셨을 때 한줄 인사라도 남기는 작은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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